엘알서울(LR Seoul) 소속 ‘홍지혜’, 뉴욕페스티벌 심사위원 위촉
글로벌에픽 | 2022.03.02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LR Seoul(㈜엘알서울) 소속 홍지혜 캠페인 디렉터가 2022년 뉴욕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홍지혜는 2007년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서 캠페인 디렉터로서 출발, Gray Group, Geometry Global, Havas Korea 등의 기업을 거쳐 지난해 엘알서울에 합류했다.
앞서 글로벌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수차례 이끌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전문성을 높였고, iF 디자인 어워드 및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홍지혜 캠페인 디렉터가 뉴욕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뉴욕페스티벌’은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전 세계 광고인의 꿈의 축제다.
특히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매년 약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약 60개국에서 선별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광고, 디자인, 마케팅, 라디오, TV와 영화 분야의 창의적인 업적을 평가하고 있다.
엘알서울 홍지혜 캠페인 디렉터는 “2022년 뉴욕 페스티벌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광고를 기준으로 두고 얼마나 크리에이티브하게 상생의 고리를 만들어내는가,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 등을 중요하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지혜 캠페인 디렉터가 소속된 엘알서울(LR Seoul)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이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있는 광고회사다. 광고부터 브랜드 컨설팅까지 브랜드에 요구되는 전방위적인 파트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